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7일 미드필더 오승범(27)과 김재성(25)의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아주대를 졸업한 김재성은 2005년 제주의 전신인 부천SK에 입단한 뒤 통산 90경기에 나서 6골 7도움을 올렸다. 제주 오현고 출신인 오승범은 1999년 천안 일화(현 성남 일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05년 포항으로 이적했는데 통산 152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오승범은 고향팀에서 뛰게 됐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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