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운(50) HCN 경북방송 사장은 "방송, 통신 융합 환경에서 올해는 어느때보다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디지털 방송 시작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양질의 부가서비스 창출을 통해 포항과 영덕, 울진, 울릉을 아우르는 경북 동해안 밀착형 방송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인하대 경영학과와 건국대 대학원을 나와 지난 1981년 현대그룹 공채로 입사한 뒤 현대아산 금강산 현지 영업총괄, 현대백화점 반포점장, HCN 충북방송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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