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재철)는 설 자금성수기를 맞아 지역중소기업의 설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500억 원(은행대출금 기준 1천억 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의 기간 중 업체당 2억 원(은행대출금 기준 4억 원) 이내에서 1년간 지원된다.
한국은행은 연리 3.25%의 저리로 자금이 지원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053)429-0333.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