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것이 소중한 것이여.'
문화원의 판소리 수강생들이 산중에서 득음을 위한 수련을 하고 있어 화제다. 대구 달성문화원 판소리교실 수강생 15명은 지난 4일부터 열흘간 가야산 포천계곡에서 득음수련을 하고 있다. 이들은 매일 열리는 야외수업에서 찬바람을 이겨내며 목청틔우기와 판소리 가락 익히기, 아니리와 발림 등 판소리 연습을 벌이고 있는 것. 특히 국악고교 지망생들과 초교학생들도 상당수 참여해 우리 것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
지미희 판소리 선생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우리 국악인 판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소질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문화원 수강생들과 제자들에게 열정을 다해 판소리를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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