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19일 서해안 기름 유출 피해 지역인 충남 태안군 개목항에서 신년 미팅행사인 '자원봉사 천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년 미팅행사를 유명 호텔 식당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닥스클럽은 피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로 했다. 미팅행사는 자원봉사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이동 차량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닥스클럽 홈페이지(www.daksclub.com)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봉사장비, 식사 등의 부대비용은 닥스클럽이 지원한다. 1588-6665.
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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