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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비상활주로 사용 경북항공고 합의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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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6전투비행단(단장 김도호 준장)과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경북항공고(교장 최훈·영주시 풍기읍)가 15일 제16전투비행단에서 비상 활주로 상공 사용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경북항공고 학생들이 영주시 안정면 내줄리에 설치된 공군 비상 활주로에서 주 2회 경비행기를 이용한 이·착륙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06년 경북지역 항공특성화 고교로 선정된 항공고는 지난해 3월 교명을 영주과학기술 고교에서 경북항공고로 바꾸고 항공전자과·항공정비과 등을 신설, 항공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김도호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은 "미래 우수한 항공 인력 양성을 위해 작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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