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경산시의 출생아수가 전년에 비해 600명(26%)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출생아수는 모두 2천923명이며, 2003년에 2천474명, 2004년 2천382명, 2005년도 2천218명이었다.
이처럼 지난해 출생아수가 늘어난 것은 2007년이 황금돼지 해로 출산율이 증가했고,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출산장려금 지원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인구 1천 명당 출생아수를 가리키는 조출생률은 경산이 10.4로 전국 평균 9.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2004년 여자 1명이 가임기간 동안 낳는 출생아수(합계 출산율)는 2004년도 1.17명에서 2006년 1.13명으로, 미국 2.13명, 영국 1.64명, 프랑스 1.89명, 일본 1.33명보다 낮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국가로 전락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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