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대구시의원들의 가족동반 해외연수(본지 15일·17일자 보도)와 관련, 대구시의회(의장 장경훈)는 18일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비록 동반한 자녀들의 해외여행 경비를 개인이 부담했다고는 하나 공적인 해외연수에 가족을 동반한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자성하고 의회 본연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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