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이른바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표기)의 날' 조례를 제정한 이래 3번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시마네현(島根縣)은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다음달 22일 현민회관에서 현의회, 다케시마·북방영토 반환요구운동 시마네현민회와 함께 500여 명을 초청해 '다케시마(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는 것.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1월 3, 4일 울릉도 현지에서 학술조사 명목으로 독도박물관 등지를 둘러보고 자료를 수집해간 '다케시마연구회' 소속 시모죠 마사오(下條正男·다쿠쇼쿠대학 교수) 등 '다케시마' 자료 제공자들이 감사장을 받는다. 또 영토문제를 주제로 한 강연회와 '다케시마' 자료 전시회도 연다는 것.
이에 대해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향우회, 독도본부 등은 "일본이 매년 행사 규모를 확대하는 것은 영토권 확립을 향한 공개적 음모며 우리 영토 주권 침해 행위"라고 지적하고 "우리 정부는 일본의 불법행위를 경고하고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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