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최고령 애국지사 김종호 선생 별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 최고령 애국지사였던 김종호(金鍾鎬) 선생이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1세. 경북 경산시 봉회교회(옛 진량 제일교회)의 장로였던 고인은 1943년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 투쟁을 벌이다 일경에 체포돼 1년 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7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 아들 병영, 대영, 일영 씨와 딸 애영, 순자, 영자 씨 등 3남 3녀가 있다. 빈소는 경산 대경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은 23일 오전 7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이다. 053)812-4004.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