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까지 본사를 경주로 옮길 예정으로 업무를 추진 중인 한국수력원자력㈜ 이 23일 오전 경주시의회에 나와 본사이전 계획 등을 비롯 향후 지역협력 방안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한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양북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이전지 변경이 검토되고 있는지와 노무현 대통령이 방폐장 착공식에 참석해 언급한 한수원 차원에서의 고교 설립 건과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으로 경주에 들어서는 컨벤션센터 건립 및 다목적시설, 에너지박물관 건립 계획 등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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