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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협회장 선거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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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이장우·박병구 씨…내달 3일 선거

▲ (사진 왼쪽부터)김진혁, 이장우, 박병구 씨.
▲ (사진 왼쪽부터)김진혁, 이장우, 박병구 씨.

다음달 3일 치러지는 제18대 대구미술협회 회장 선거는 한국화가 김진혁(50·기호 1번), 서양화가 이장우(54·기호 2번)·박병구(48·기호 3번) 씨의 3파전으로 열리게 됐다. 지난 20일 후보등록과 함께 추첨으로 기호를 배정받은 이들 후보들은 선거권을 가진 회원 1천365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진혁 후보는 최우식(46·한국화), 안창표(46·서양화), 김결수(45·서양화), 김병기(45·조소), 이원동(49·문인화), 리홍재(50·서예), 강경중(53·공예) 씨와 함께, 이장우 후보는 이일남(53·서양화), 강상택(49·한국화), 박남연(55·조소), 김득기(52·디자인), 손완호(50·공예), 송정택(53·서예), 이상식(66·문인화) 씨와, 박병구 씨는 김상용(49·서양화), 최영희(60·문인화), 박형석(49·한국화), 정계조(70·서예), 이재은(47), 김기근(49·디자인), 이태호(44·조소) 씨 등과 후보 진영을 꾸렸다.

'美(미)를 생각하는 CEO'라는 슬로건을 채택한 김진혁 후보는 "합리적인 경영으로 미협의 미래를 키우겠다."며 공약을 마련했고, 이장우 후보는 '다시…함께…높이 뛴다!'는 구호로 "지난 임기 동안 벌였던 사업을 이어나가고 새롭게 창조하고 소통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다양한 정책을 세웠다. 박병구 후보는 '새로운 출발!! 새로운 변화!!'를 내세우며 "협회의 모든 행정과 운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33개의 공약을 천명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지난해 초부터 여러 명의 출마설이 난무한 가운데 진행됐으나 예년에 비해 '차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보들끼리도 '출혈경쟁'은 피하고 있는 눈치이다. 그러나 전체 회원이 1천700여 명에 달하는 단체의 수장으로, 대구시립미술관 건립과 대구문화재단 설립 등 굵직굵직한 사안을 앞두고 있어 그 관심과 경쟁양상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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