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다이어트에 대해 방송한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나친 다이어트 역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아름다움의 기준이 S라인으로 정형화되면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다이어트 열풍에 휩싸여 있다.
얼마 전 21세의 브라질 모델 아나 카롤리나 레스톤 마킨의 죽음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그의 죽음 뒤에 자리 잡은 것은 다름 아닌 다이어트. 172cm의 키에 40kg의 마른 몸매를 지닌 그녀였지만 죽기 직전까지도 그녀는 스스로를 뚱뚱하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은 음식에 대한 거부 반응을 일으켰고 결국 거식증으로 사망했다.
다이어트 후 흔하게 찾아오는 것이 요요 현상이다. 요요 현상이란 음식 섭취를 극도로 자제하여 체중을 감량했을 경우 오히려 살이 더 찌는 결과를 낳는 것을 말한다.
송태진(23) 씨의 경우가 이러한 요요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185cm에 85kg의 몸매를 자랑했던 그는 체중감량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단식과 절식은 물론 한방에서 약을 지어 먹어보기도 하고 지방 연소제도 복용했다. 심지어 매 끼니를 육식으로 해결하는 원푸드 다이어트까지, 송 씨가 행하지 않은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 그러나 그의 몸무게는 오히려 140kg을 육박하고 있다. 다이어트가 오히려 살을 찌우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비만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프랑스 정부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10개의 마을을 '날씬 마을'로 선정했다. 그 결과 7~12세 남자 아이 중 과체중자 비율을 19%에서 10%로, 여자 아이는 10%에서 7%로 낮추는 성과를 올렸다. 생활 속에서 다이어트 효과를 이루고 있는 프랑스의 비법을 밝혀 본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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