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50) 신임 영주 부시장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 된 관광산업과 친환경 고품질 농업 육성을 통해 살기좋은 고품격도시를 건설하는데 매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성주 출신인 이 부시장은 계성고와 경북대 농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1983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내무부, 경북도 경제통상실 국제통상과장, 경북도 투자통상본부 통상외교팀장 등을 거쳤다.
부인 김이숙(46세) 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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