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市의회 "민자도로 범안로 운영권 회수하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대구시의회(의장 장경훈)가 범안로 민자도로 매입방안을 대구시에 제시했다.

시의회의 범안로 민자도로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희)는 1일 밝힌 활동보고서에서 범안로 민자도로 매입의 첫 대안으로 사업자의 채무인수를 통한 운영권 회수를 제시했다. 시가 일시 매입 비용 2천여억 원 중 도로 건설에 따른 은행 차입금 1천460억 원을 승계하고, 나머지 600억 원을 3년간 연차 상환하면 즉시 운영권을 회수할 수 있다는 것.

이동희 위원장은 "시 부담 재정지원금은 2007년에만 158억 원에 달하고 있어 은행차입금을 시가 승계할 경우 당장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불변가격인 운영비도 상당액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또 다른 대안으로 차입금을 거치기간 없이 바로 상환할 경우 5년간 550억 원의 이자를 줄일 수 있음을 감안, 시가 2007년부터 16년간(2022년) 지원해야할 재정지원금 4천567억 원을 앞당겨(16년→10년) 예산을 확보하면 매입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위는 시가 매년 발생하는 시 잉여금 1천100억 원을 범안로 매입자금에 충당하면 재원조달이 가능하다는 논리도 펴고 있다. 사실상 범안로 무료화를 반대하고 있는 대구시가 시의회의 제안을 수용할 지, 아니면 시 방침을 고수할지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종규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튀르키예 에르도안 여사와 서울 전쟁기념관을 방문하며 양국의 우정을 기렸고, 김 여사는 튀르키예의 참전용사...
서울 강남권 고가 아파트 시장에서 거래가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가격 하락을 언급하며 정부의 데이터 설명 필요성을 강...
전국적으로 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생수, 라면과 같은 비상식량을 넘어서 정수 장비와 화생방 마스크, 재난용 배낭 등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