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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야구선수 베이브 루스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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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홈런타자로 미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가운데 한 사람인 베이브 루스가 1895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문제아였던 루스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보육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곳에서 루스의 인생을 바꾼 마티어스 신부를 만났고 그에게서 야구를 배웠다.

본명이 조지 허먼 루스인 베이브 루스는 1914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1916년과 1918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에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보스턴 구단주가 극장 설립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루스를 뉴욕 양키스에 트레이드시켰다.

이후 뉴욕 양키스는 타자로 전향한 루스의 폭발적인 홈런에 힘입어 메이저리그의 최고 명문 구단으로 성장해 현재까지 총 26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보스턴 레드삭스는 2004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기까지 '밤비노의 저주'에 시달려야 했다. 보스턴이 최악의 트레이드 후 2003년까지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해 루스의 애칭인 밤비노(갓난아기의 이탈리아어)를 빗대어 '밤비노의 저주'라는 말이 생겨났다.

루스는 정규시즌에서 통산 2천503게임에 출전해 홈런 714개, 타율 3할 4푼 2리를 기록하고 1935년 은퇴했다.

▶1922년 조선교육령 개정 공포 ▶1952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즉위

정보관리부 성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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