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재(54) 신임 농협영주시지부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새농촌 새농협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주 출신인 이 지부장은 대구 중앙상고와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1980년 농협에 입사, 중앙본부 자금부 주식운용팀장과 포항시지부 부지부장, 중앙본부 투자금융부장,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가족은 부인 최안젤라(48) 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음악감상.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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