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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주거환경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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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관사골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구에 들어설 태양열 주택 조감도.
▲ 영주시 관사골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구에 들어설 태양열 주택 조감도.

영주의 주거환경 지도가 바뀐다.

영주시가 2005년부터 영주1동 관사골·신사골·향교골과 한절마을 등 지역 내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국·도비 추가 확보로 활기를 띠고 있다.

영주1동 관사골 지역 주거환경개선 사업에는 지난해 9월 지원 확정된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10억 원과 지난해 10월 지원 확정된 거점 확산형 시범사업에 36억을 추가로 확보, 2010년까지 총 160여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향교골과 신사골지구도 실시설계를 마치고 조만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거점확산형 시범사업은 대상지역의 20%를 공동주택과 경로당 보육시설 등을 포함,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거점 지역으로 개발한 뒤 순차적으로 주변지역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개발지 주민들은 거점 지역 공동주택에 이주한 뒤 개발이 완료되면 다시 원래 지역으로 돌아온다.

관사골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환지방식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총 32필지 중 14필지를 올 하반기 중 관사골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규모는 필지당 약 193~238㎡ 규모로 가구당 4천만 원(연리 약 3%)의 주택신축자금과 태양광발전설비(3㎾ 이하) 보조금 1천692만 원이 지원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관사골 지구 2개소에 105㎾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인근 서천폭포와 주차장·공원·주민복리시설 등에 전기를 공급하게 돼 주거환경 개선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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