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 '희망 2008 나눔캠페인'에서 25억 800여만 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기간에는 태안 기름유출사고와 대통령선거 등 다른 이슈들이 많아 이웃돕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분산됐음에도 시민들의 뜨거운 온정에 힘입어 모금액이 전년도 22억 6천여만 원보다 10% 이상 늘어났다.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연중 모금액을 합쳐 올 한 해 71억여 원을 지역사회에 배분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서정욱 "김건희 계엄 몰랐다…알았으면 말렸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