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원(50)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중서부지부장은 "현장밀착 서비스를 통해 혁신형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직접대출 비중을 확대하고, 구조고도화사업 및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 경북중서부지부는 구미를 중심으로 안동, 문경 등 경북도내 13개 시·군을 관할하며, 중소기업의 자금융자지원·컨설팅·마케팅 지원 등을 한다.
김 지부장은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경북대, 연세대 공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1년 중진공에 입사해 본부 청정기술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울산지역본부 구조고도화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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