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사진 왼쪽)이 16일 오전 포스코를 방문, 홍보센터에서 이구택 회장의 영접을 받고 있다. 정 추기경은 이날 가톨릭대 이사장 자격으로 포스텍을 방문하는 길에 포스코에 들러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 추기경은 또 자리를 옮겨 포스코 영빈관에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을 만나 환담한 뒤 가톨릭대와 포스텍 및 포스코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오찬 회동을 하고 양 대학 간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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