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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관광 명품 18개 축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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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서는 올해 문화관광부 지정 대표축제인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9월 26일~10월 5일) 등 18개 축제가 열린다.

경북도는 20일 "올해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지역 축제를 관광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 지정 12개 축제에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열리는 것은 문화부 지정 예비축제인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또 4월에는 영덕 대게축제(13~15일),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19~24일·문화부 지정 유망축제), 성주 참외축제(25~27일)가 잇따라 열린다.

이어 5월에는 문경 한국전통 찻사발축전(3~12일·문화부 지정 유망축제), 6월에는 경산 자인단오제(7~9일), 7월에는 포항 국제불빛축제·봉화 은어축제(26일~8월 3일), 8월에는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8월 초)·영주 무섬추억의 외나무다리 문화축제(15~17일)·울릉도 오징어축제(20~23일)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을 축제로는 봉화 춘양목 송이축제(9월 26~29일·문화부 지정 유망축제)와 구미 다문화축전(9월 28일~10월 4일), 청도 반시축제(10월 중), 영주 풍기인삼축제(10월 3~12일·문광부 지정 유망축제), 청송 사과축제(10월 24~26일), 상주 낙동강 삼백축제(11월 중) 등이 기다리고 있다.

경북도는 도 지정 12개 축제 가운데 최우수 축제로 선정한 포항 국제불빛축제와 상주 낙동강삼백축제에는 각각 6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수 축제로 선정한 봉화 은어축제·경산 자인단오제·울릉 오징어축제·영덕 대게축제에는 각각 5천만원, 육성 축제인 성주 참외축제·영주 무섬추억의 외나무다리 문화축제·청송 사과축제·영천 보현산불빛축제·청도 반시축제·구미 다문화축전에는 각각 3천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특히 올해부터 전문가들로 구성한 평가위원회의 현장 답사와 평가 등을 통해 지역 축제를 평가한 후 내년도지정 축제를 선정할 때 이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지역 축제가 문화부 지정 축제에 더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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