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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박근혜·이명규·주호영 단수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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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0일 강재섭 대표(서구)와 박근혜 전 대표(달성군), 이명규(북갑), 주호영(수성을) 의원 등 대구지역 4개 지역의 공천자를 단수후보로 하고 달서구 3개 선거구를 제외한 5개 선거구의 공천자를 2~4배수로 압축했다. 당은 21일 경북지역 15개 전 선거구에 대한 면접심사를 통해 정종복 의원(경주)등 2, 3개 지역을 단수공천후보로 하고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후보자를 2~4배수로 압축했다.

한나라당은 주말인 23일까지 전 지역에 대한 1차 면접심사를 마치고 25일 박종근 대구시당위원장과 김광원 경북도당 위원장을 불러 지역여론과 시·도당의 의견을 청취, 이를 적극 공천심사에 반영키로 했다.

대구지역 면접심사 결과 13명이 경합한 중·남구와 6명이 경합한 북을에서는 각각 4명씩으로 후보를 압축시켰고 동갑과 동을 각 3명, 수성갑은 이한구 정책위의장과 이원형 전 의원 간의 양자대결구도로 2차 공천심사가 이뤄지게 됐다.

이들 5개 지역의 압축후보는 다음과 같다.

◆중·남구=이원기 당 수석 전문위원(42), 권태인 전 TBC 보도국장(52), 김종대 대구가톨릭대 겸임교수(60), 신철원 협성교육재단 이사장(40) ◆동갑=주성영 의원(49), 류형우 파티마여성병원장(48), 김상인 정일통상 대표 (49) ◆동을=유승민 의원(50),서훈 전 의원(65), 이주호 대구대 겸임교수(38) ◆북을=안택수 의원(64), 서상기 의원(62) 김선왕 전 중앙일보기자(48), 이석화 변호사(46) ◆수성갑=이한구 의원(62), 이원형 전 의원(56)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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