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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주 보국건설대표, 전기공사협회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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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주 보국건설대표가 20일 63빌딩에서 개최된 제 43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제 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국 1만1천여 전기공사업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이번 총회엔 이들 업체를 대표하는 286명의 대의원이 전원 참석해 직접투표로 회장을 선출했다. 경북 영덕출신인 남 신임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전기협회 산하의 한국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대학씨름연맹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절대적인 회원들의 지지를 얻어 당선된 만큼 협회를 투명하게 이끌겠다"면서 "무엇보다 회원을 보고 섬기는 자세로 회원과 함께 하는 협회를 만드는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새 정부들어서 각종 규제개혁이 철폐될 예정인데 업계의 현안이 많다"며 "풍전등화 같은 처지에 있는 협회와 업계를 볼 때 할 일이 태산같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현안을 잘 해결하는 것만이 회원들의 입장을 반영하는 최우선적인 회장의 정도"라고 강조했다.

남 회장이 운영하는 보국건설은 지난해 산업자원부가 주최하는 전기산업진흥촉진대회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전기전문공사업체로서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는 "협회운영뿐 아니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국건설은 지난 1978년 회사 창립 이후 전국적인 전기 전문 공사 업체로 성장했으며 2000년 이후에는 건설 사업에 진출 아파트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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