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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케시마의 날' 강행…독도수호대 등 규탄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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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용수비대동지회, 독도향우회, 독도수호대 등 국내 독도 관련 단체들은 22일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다케시마의 날' 기념 행사를 강행한 데 항의, 이날 낮 12시 30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주권선언문' 을 낭독하고 '다케시마의 날 행사 중단을 촉구'하는 항의 서한을 주한 일본대사관과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행사준비위원회에 각각 전달했다.

또 독도수호전국연대 회원 5명은 이날 시마네현 현지에서 독도강탈 음모를 규탄하는 시위를 열고 시마네현지사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한편 정부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의 날' 행사를 가진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외교통상부는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독도의 날' 조례를 비롯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 훼손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침해하려는 어떤 기도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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