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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은 잔치다…다양한 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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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대는 올 입학식을 졸업식과 같은 날 열었다. 사진은 졸업생이 새내기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이색 이벤트.
▲ 대경대는 올 입학식을 졸업식과 같은 날 열었다. 사진은 졸업생이 새내기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이색 이벤트.

대학 입학식 풍경이 새로워지고 있다.

◆졸업생과 신입생이 한자리에

대경대는 29일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을 한꺼번에 열었다.

'투핸즈 대경트윈스' 행사. 이제 막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를 후배인 새내기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 자리다.

뷰티디자인학부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는 이보금(24)씨는 자신이 썼던 메이크업 박스와 브러시 세트를 신입생 윤혜정(20)씨에게 전달했다. 이씨가 "아끼던 물건이지만 후배에게 전해주고 그동안 취업전선에서 느꼈던 생각들을 얘기하다 보니 너무 뿌듯했다"고 하자, 윤씨는 "선배가 쓰던 물건을 항상 보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했다.

졸업과 동시에 경찰이 된 경찰행정학부 김성혁(25)씨가 자신이 2년 동안 공부한 요약집과 기출문제집 수험교재 등을 들고 나와 신입생들에게 경찰로 가는 길을 얘기하자 축제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학부모와 신입생이 한자리에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입학식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만들었다.

초대장을 받은 3천명의 신입생 학부모 거의 모두가 29일 자식의 손을 잡고 학교에 나타났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교수들은 학위복을 입고 이들을 맞이했고, 교직원도 모두 이날 입학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교내 식당에서 학교가 마련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다. 또 신입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학교가 준비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4년 동안 공부하게 될 대학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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