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조계종 김천 직지사, 대구 동화사, 영천 은해사, 경주 불국사, 의성 고운사 등 대구경북지역 5대 본사 주지 스님들은 29일 대구불교방송 회의실에서 경주 황룡사 및 9층 목탑 복원사업을 중앙정부에서 조기에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스님들은 아울러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 등에 이 같은 내용을 적극 건의하는 한편 교구 본사별로 조기복원 촉구 대법회를 열어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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