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3일 축구인과 시민 등 8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일 '경주시민축구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이에 앞서 경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준다는 목표 아래 전국 초등학교 축구 지도자를 비롯, 실업팀 등에서 활약한 선수와 축구 동호인 등 30명의 선수를 선발, 창단 준비를 해 왔었다. 창단된 경주시민축구단은 올해부터 아마추어 리그인 K3리그에도 참가하며 창단일에는 창원 유나이티드와 기념경기를 연다.
경주시민축구단 초대 구단주는 백상승 경주시장이 ,단장은 최암 경주시축구협회장이 선임됐고 감독에는 삼익악기 실업팀 선수로 활약한 김종현씨를 선정했다.
2008년 K3리그에는 서울유나이티드, 아산FC, 양주시민축구단, 용인시민축구단, 은평청구성심병원, 전주EM코리아, 창원유나이티드, 천안FC 등 지자체와 기업들이 창단한 16개 팀이 참가한다. 3월22일부터 11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홈 앤 어웨이 형식으로 30경기를 치른 후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경주시는 축구단 창단으로 축구 인프라가 잘 구축된 '스포츠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한편 전국 최대 규모인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의 지속적인 유치 등 적잖은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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