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김귀순갤러리는 '가슴 울리는 봄-생명 전'과 '시간과 환경의 예술 유혹 전'을 23일까지 개최한다.
A관에서 열리는 '가슴 울리는 봄-생명 전'의 초대작가는 계명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영일씨다. 주로 향토적인 소재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며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포도 열매는 자식을 상징한다. '만대(萬代)'라는 작품은 자식의 번창을 의미한다.
B관에서는 환경조각가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김일용씨의 작품이 '시간과 환경의 예술 유혹 전'이라는 타이틀 아래 선보인다. 일상 속 예술을 추구하는 김일용 작가는 자연을 모티브로 대지, 산 등의 이미지를 조형적으로 구성해 인간의 삶과 희망, 번영의 메시지를 표현한다. 053)472-5587.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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