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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에 동남아 관광객 대거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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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박람회 유치홍보 성과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장에서 영주 선비촌 관광객 유치단이 전통혼례를 시연하고 있다.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장에서 영주 선비촌 관광객 유치단이 전통혼례를 시연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월 2일까지 싱가포르 창인에서 열린 '2008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에 경북도, 선비촌관리사무소와 함께 참가해 영주 선비촌을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 테마별 관광상품을 홍보, 1천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선비촌이 지난 1월 성광여행사와 연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4천여명을 유치한 데 이은 성과여서 한국의 유교 문화에 대한 동남아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영주시 전통문화예술진흥회 박무경 기획팀장은 "박람회기간 중 현지인들로부터 한국 전통혼례가 큰 인기를 끌어 당초 1일 2차례 시연키로 한 것을 6차례로 연장 시연했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입어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설화와 전설 등 스토리텔링을 적극 발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 오는 6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여유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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