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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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후 6시면 어둑했었는데 이젠 낮이 제법 길어졌다. 밤낮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인 20일. 해뜬 시각 오전 6시 29분, 해지는 시간 오후 6시 37분으로 낮 길이가 조금 길어졌다. 괜히 1시간 정도 덤으로 더 얻은 듯해 주머니가 두둑해진 느낌이랄까.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시간, 거저 얻었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기분 좋고 여유있는 하루 보내시길….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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