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산다고 정보화에 뒤처져서야 되나요."
영양읍 대천리에서 고추농사를 짓고 사는 김영동(65)씨는 인터넷을 통한 수익모델을 찾기 위해 요즘 마을회관에서 실시하는 컴퓨터 공부에 매달려 있다. 올해로 28년째 고추농사를 짓고 있는 김씨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로 지역 특산물인 고추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과 KT 안동지사가 최근 마을 공용 인터넷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 정보 사각지대의 농민들이 정보화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KT 안동지사는 영양 지역 6개 읍면 100개 마을회관(경로당)에 컴퓨터를 각각 1대씩 설치했으며, 영양군은 초고속인터넷 회선 사용료를 부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마을회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군청 및 읍면을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등·초본 등 10가지 민원 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권영택 군수는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과 인터넷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인터넷을 잘 활용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추경호 "대구를 기업이 투자할 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
안철수 "李대통령, 국민 대출 막더니 사채로 이자 장사"
노태악 '배우자 동행' 해외출장 논란 확산하자…4700만원 선관위 반납
경찰청장 대행 "장윤기 사건, 보완수사권과 연결 안 돼…폐지돼도 달라질 것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