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범일 대구시장 "모든 대화는 성과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경북 11개 연구기관 임직원에 주문

"앞으로 5년간 기회를 못 살리면 수십년간 후회하게 될 것이다. 모든 대화는 아웃풋(Output·성과)으로 하겠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21일 오후 대구 TP 벤처공장에서 대구경북 11개 연구기관의 임직원 180명과 신기술산업본부 직원 70명 등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주역들을 모아놓고 '아웃풋 코드론'을 강도높게 주문했다.

김 시장은 "성과가 많이 나는 사업과 기관에 투자하겠다. 기관끼리도 경쟁하고 또 협력해야 한다"며 신기술산업 정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여러분의 임무는 대구경북 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그 첫 출발은 기업이 잘되게 하는 '결과'물을 내놓는 것이며 이를 잣대로 평가·지원하겠다"는 것.

김 시장은 한때 정책자금이나 정치적 특혜를 받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태가 만연했다고 전제하고 "CEO출신 대통령의 현정부는 철저하게 시장논리와 경제논리로 정책판단을 할 것이고 이 코드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한다"고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김 시장은 또 "지식경제자유구역,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장'이 설 수 있는 터전은 마련됐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수십년 후회할 것이고 이것은 후손에 짐을 떠 안기는 것"이라며 신기술산업 주역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김 시장은 또 기관끼리 경쟁과 협력도 요구했다. 소속기관의 취약점을 해소하고 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네트워킹과 공동학습 강화에 힘써야 한다는 것.

연구기관장들에게도 김 시장은 "머리를 맞대 현장 밀착연구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기업이 찾아 오는 기관이 되도록 연구하고 네트워킹해 혁신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해외출장 14회 모두 배우자와 동행하며 소요된 예산이 82억8천700만원에 달한 사실이 밝혀졌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정부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건축정책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중앙·지방 건축정책 공감 협의회'를 개최...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공동 사업자로 참여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한편, 가수 장윤정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캐나다의 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