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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옛 금오공대 캠퍼스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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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신평동 옛 금오공대 캠퍼스에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가 건립된다.

구미시에 따르면 사업비 170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30억원 등)을 들여 금오공대 캠퍼스(8만9천㎡)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의 창업·기술지원과 인력양성, 경영컨설팅 등 지원 역할을 할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건립에 나서 2011년 완공할 예정이라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올초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20억원의 예산으로 타당성 조사를 하는 등 금오공대 캠퍼스의 활용 방안 마련에 나섰다. 종합비즈니스센터에는 검·인증센터 등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술·경영자문 등 원루프시스템 구축, 문화복지 및 공용시설과 기업인 숙소 등 지원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금오공대 캠퍼스의 국유재산 관리청을 기획재정부에서 지식경제부로 관리 전환한 후 임대 등 방식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를 정부에 건의해 둔 상태다.

옛 금오공대 캠퍼스는 2005년 2월 금오공대가 구미 양호동으로 신축 이전한 후 방치돼 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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