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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지사 "경북 브랜드 가치 극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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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구미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업무보고 때 이명박 대통령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구미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업무보고 때 이명박 대통령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의 브랜드 가치가 최근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극대화하겠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일 "경북도의 미래는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여건 조성과 해외시장 개척에 달렸다"면서 "지난달 17일 구미공단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업무보고 때 이명박 대통령이 990만㎡ 규모의 구미국가산업 5단지 조성 방안 마련을 지시, 경북도의 투자가치가 한층 더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의 구미 방문 때 대통령 차량에 동승, 국가산업 5단지 조성을 건의해 즉답을 얻어냈다"며 "1990년대 중반 김대중 정부 때 구미시장을 맡아 구미국가산업 4단지 조성을 이끌어낸 경험이 이번에 큰 힘이 됐다"고 했다.

김 지사는 또 인도에서는 처음으로 뭄바이 산업협회가 경북도를 방문, 수출 상담을 하겠다는 제의를 했다고 밝혔다. 주물 기계 조명 등 27개 업체로 구성된 뭄바이 산업협회는 오는 3일 포항 포스코를 견학하고 4일 오전 대구 EXCO에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4일 오후에는 뭄바이 산업협회 관계자들을 통상투자교류관으로 초청, 지역의 관련 제품에 대한 투자 유치 설명회를 할 계획이다.

경북도 브랜드로 자리잡은 21세기 새마을운동은 세계 각국으로 보급돼 지역 상품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새마을회장 일행은 지난달 26일 경북도를 방문, 새마을운동의 보급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도는 올해 콩고 등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새마을운동 보급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새마을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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