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원이 최근 2년 동안 1만6천82명을 대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한 결과 10명 가운데 4명 꼴인 39%(6천272명)에서 대장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용종이 35%로 가장 많았고, 암도 1.2%를 차지했다. 특히 용종은 남자가 65%(3천649명)으로, 여자 35%(1천952명)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이는 남자가 여자보다 술, 담배, 육류 섭취를 상대적으로 많이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가 35%(1천962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7.2%(1천523명), 60대 21.2%(1천186명) 순으로 조사됐다. 암은 남자 98명, 여자 97명으로 비슷했는데, 연령대별로는 70대 29.2%(57명), 60대 27.7%(54명), 50대 21%(41명) 순이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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