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농협(조합장 박용구)은 화학비료 판매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비료값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청송농협은 최근 경남 농협창녕교육원에서 올해 선임된 대의원 및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사업설명회(사진)를 갖고 조합원들의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학비료 13만3천600포에 대해 1포당 1천원씩 총 1억3천36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청송농협은 농협 자립 역량 강화와 조합과 상생하는 조합원 육성을 위해 대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입소 교육을 실시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