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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도 구경하고 등산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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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곤충연구소 뒤 모사골, 백두대간 등산코스 4개 조성

▲ 모시골 칠칠폭포 모습.
▲ 모시골 칠칠폭포 모습.

'곤충도 구경하고, 등산도 하고.'

예천군은 '곤충엑스포' 이후 곤충연구소(상리면 고항리)를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자 연구소 뒤에 있는 계곡 모시골에 백두대간 등산로를 최근 개설했다. 군은 관람객들이 체력과 시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모두 4개 코스의 등산로를 조성했다.

제1코스는 모시골 폭포에서 칠칠바위(폭포)를 거쳐 다시 모시골 폭포로 내려오는 구간(1시간)이다. 제2코스는 모시골 폭포에서 칠칠바위와 성황재를 거쳐 모시골 폭포로 내려오는 구간(2시간)이며, 제3코스는 모시골 폭포에서 칠칠바위와 겸암굴, 월인정사를 거쳐 모시골 폭포로 내려오는 구간(3시간)이다.

제4코스는 모시골 폭포에서 칠칠바위와 겸암굴, 백두대간(16구간), 묘적봉을 거쳐 모래재로 내려와 곤충연구소에 이르는 구간(5시간)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모시골 계곡에는 전설을 간직한 명소들이 많다. 임진왜란 당시 겸암 류운룡(서애 류성룡의 형) 선생이 노모와 가솔 100여명과 함께 이곳으로 피신해 복숭아와 머루, 다래 등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는 충복골을 비롯해 칠월칠석날 사람들이 소원을 빌었다하여 이름 붙여진 칠칠바위, 산속의 요새 겸암굴, 월인정사 등이 곳곳에 남아 있다.

예천 곤충연구소는 곤충 사육동과 생태 체험관, 관찰로, 대형 체험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사육동에서는 매개 곤충인 호박벌과 머리뿔가위벌을 비롯해 장수풍뎅이와 넉적사슴벌 등을 사육하고 있다.

예천·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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