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8시 25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면 원교리 한 주택에서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집주인 B(55)씨 등 2명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1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반지하 작업실 바닥의 방수작업을 하던 중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치솟았다는 B씨의 진술에 따라 방수액 유증기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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