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 스님)가 12, 13일 이틀간 불자와 스님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 팔만대장경대법회'를 봉행했다.
'국운융창 남북통일 법륜상전'을 구호로 경내에서 열린 이날 법회에 참석한 신도들은 모형 경판을 머리에 이고 불경을 독송하며 대적광전 앞을 돌면서 부처님의 자비를 기원했다. 호국팔만대장경법회는 '호국팔만대장경 정대불사'의 명칭을 지난해부터 바꾼 것이다.
이 법회는 조선 태조 7년(1398) 장경판(국보 제32호)을 강화도 선원사에서 해인사로 이운할 때 신도들이 경판을 머리에 이고 옮긴데서 유래되었으며, 매년 음력 3월 9일과 10일을 전후해 봉행되고 있다.
합천·거창 정광효기자 khje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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