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주에서는 '제6회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소백산과 서천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벚꽃길을 달리는 이번 대회는 환상적인 코스와 다채로운 뒤풀이, 볼거리 등이 어우러진 경북 최고의 마라톤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와 10㎞,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하프 코스로 나눠 벌어지는 대회는 구간별 코스도 험하지 않아 기록 단축에 최적의 코스로 평가되고 있다.
▷하프 코스=메인스타디움인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 영주역→신영주주유소→영일초교→서천교→제일고→안정비행장→관광주유소→소쿠리가든(반환점)→현대레미콘→시민운동장 ▷10㎞ 코스=시민운동장→신영주주유소→ 영일초교→서천교→제일고→현대레미콘(반환점)→서천교→시민운동장 ▷5㎞ 코스=시민운동장→영주역→신영주주유소(반환점)→시민운동장이다.
대회 관계자는 "소백산마라톤대회는 푸짐한 경품과 선물이 준비돼 있을 뿐 아니라 화엄종찰인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풍기온천 등 지역 명소와 관광지 등을 둘러볼 수 있어 가족형 마라톤 대회로 안성맞춤"이라고 소개했다.
이대현기자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정진호의 每日來日] 청포도의 꿈, 청진과 포항 쇳물로 길을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