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문화가 스포츠를 포함한 즐길 거리, 볼 거리가 망라되는 레포츠로 발전한다는 현실을 감안해 오션힐스는 정통회원제 골프장과 골프텔, 종합리조트를 갖춘 멀티 레저업체로 앞서나갈 것입니다."
김도균 오션힐스 대표는 "청도CC가 개장하면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전망이 압권인 포항CC와 더불어 단순한 골프장이 아니라 골프텔까지 갖춰 해양문화와 내륙문화를 한데 아우르는 종합리조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골프장의 가치를 현재의 조건으로만 들여다볼 것이 아니라 미래에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이런 점에서 내년 청도CC가 완공되면 회원들은 포항과 합쳐 45홀 규모의 골프장이 가지는 이점과 접근성, 설계, 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만하다고 자신한다. 또 대구와 부산의 회원들이 선택하여 라운딩이 가능하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청도CC는 18홀 전홀 코스에 서양잔디를 깔고 전장 2㎞의 친환경적인 계류형 폰드(연못)는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오션힐스만의 명품으로 만들기로 했다.
김 대표는 "청도CC와 종합리조트에 이어 앞으로 제3, 제4의 오션힐스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에 따른 오션힐스 회원들의 혜택도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청도·노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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