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표 야간관광 테마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달빛신라역사기행' 올해 일정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매월 한차례씩 10월까지 열리는 이 역사기행에는 낮부터 밤까지 서라벌 옛길을 걸으며 신라 천년의 정취와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전국에서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오후 3시에 출발해 유적답사를 하고, 어둑해지면 소원을 적은 백등에 불을 밝혀 탑돌이를 하며, 유적지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달빛과 찻잔을 벗삼아 전통국악공연을 밤 9시까지 함께 즐기는 일정이며, 매회 답사코스가 다르다. (사)신라문화원이 2003년부터 전국적인 상품으로 발전시켜 왔다.
최근 들어 신라 천년의 밤을 기억 속에 남기기 위한 참가자들의 발길이 잇따라 올해는 참가자가 1만여명이 넘을 전망이다.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은 "올해는 새로 개장한 신라문화체험장이 코스에 포함돼 참가자들이 더 경주다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일반 1만8천원, 회원 및 청소년은 1만6천원. 행사 2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에는 밥값과 교통비·공연비·안내비·백등값·입장료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추가비용 없이 기행을 즐길 수 있다. (사)신라문화원 054)774-1950.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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