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유호근)는 24일 지난해 12월 대통령선거 당시 대선후보들을 비방하는 유인물을 뿌린 혐의로 전 영남대 총학생회장 C(31)씨를 구속했다. C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부패청산' 등의 내용으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이회창 무소속 후보를 비방하는 4쪽 분량의 유인물 400여장을 만들어 L씨 등 학교 후배 4명에게 대구지하철 역사와 아파트 등에 배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