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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영주 소백산마라톤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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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 마라톤대회(매일신문사·영주시·영주시체육회 공동 주최)가 27일 오전 영주공설운동장과 영주 시내 일대에서 열렸다. 선수와 가족 7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하프(21.095㎞) 부문 참가자들이 10시에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한 뒤 10분의 시간차를 두고 10㎞와 5㎞ 부문이 뒤따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신임주(경북 구미)씨가 1시간17분43초로 하프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김기범(경북 구미·1시간19분33초)씨가 2위, 김인희(영주마라톤클럽·1시간20분58초)씨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 우승자는 의성마라톤클럽의 권덕영(1시간40분41초)씨. 2, 3위는 곽점순(경북 구미·1시간43분9초), 이행희(안동 제비원 마라톤·1시간44분12초)씨가 차지했다.

10㎞ 남자부에서는 김종필(서울·35분29초), 김중곤(경남 창원시·35분51초), 함정식(강원도 춘천·36분3초)씨가 각각 1, 2,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김대순(여주마라톤클럽·41분39초)씨가 1위로 골인했고, 홍화순(영주코리아마라톤·45분41초)씨, 신옥희(금수산마라톤·45분53초)씨가 차례로 들어왔다.

황영대(영주시생활체육·17분34초)씨는 5㎞ 남자부에서 윤진경(강원도 춘천시·17분48초)·이재곤(강원도청 마라톤·17분58초)씨보다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여자부에서는 김윤숙(강원도청 마라톤·21분8초)씨가 정상에 섰다. 이명자(대구 서구 이현동·23분8초)씨와 이영희(주왕산 마라톤·23분32초)씨는 2, 3위.

하프 코스를 뛴 소속 선수 5명의 평균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단체대항전에는 노원육상연합회, 만도마라톤클럽, 북원마라톤클럽A·B, 풍기인삼마라톤, 하양마라톤클럽 등 6개 마라톤 클럽이 참가했다. 만도마라톤클럽이 평균기록 1시간24분8.51초로 우승했고, 노원육상연합회(1시간27분41.77초)와 북원마라톤클럽A(1시간27분47.55초)가 뒤를 이었다.

마경대·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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