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도로인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는 7월부터 1천원 가까이 인상된다.
국토해양부는 28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의 동대구IC~대동JC 통행료가 8천900원(승용차 기준)에서 9천원대 중반까지로 오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관할지역인 대동JC~대동TG 통행료(1천100원)까지 보태면 대구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1만원 이상의 통행료가 들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와 민자도로와의 협약에 따라 이달 초부터 통행료에 물가인상분을 반영해야 하지만 정부가 서민경제를 감안해 인상시기를 늦췄다"며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고속도로 통행료는 일단 억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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