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의 축제인 '대덕제'가 다음달 2~4일 대덕문화전당과 영남이공대, 앞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상징인 이팝나무가 흐드러지게 핀 가운데 '에버그린 남구(Evergreen Namgu)'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일 길놀이와 성화 점화로 막을 올린 뒤 영남이공대학 운동장에서 6인7각 경기, 씨름왕 선발대회, 미군과 함께하는 줄다리기 등 구민화합체육대회, 대덕가요제가 이어진다.
3일에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앞산 등산대회가 열리고, 이날 오후 2시에는 앞산공원 낙동강승전기념관 일대에서 '제1회 앞산사랑 글짓기·사생대회'가 진행된다. 또 오후 7시 영남이공대 운동장에서 김덕수 사물놀이, 비보이 공연 등으로 꾸며지는 퓨전음악회 '넌버벌 페스티벌'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대덕문화전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리며, 오후 7시 영남이공대 운동장에서는 남진, 배일호 등 20여명의 가수가 참여하는 '열린음악회'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영남이공대 운동장에서는 건강페스티벌, 먹을거리 한마당 행사도 준비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대덕제는 전국에서 구 단위로는 최초로 개최해오고 있는 전통 있는 지역 축제"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제 기간 동안 펼쳐지는 모든 공연과 행사의 참가는 무료이며, 초대권은 남구청 종합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배부받아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추경호 "대구를 기업이 투자할 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
안철수 "李대통령, 국민 대출 막더니 사채로 이자 장사"
노태악 '배우자 동행' 해외출장 논란 확산하자…4700만원 선관위 반납
경찰청장 대행 "장윤기 사건, 보완수사권과 연결 안 돼…폐지돼도 달라질 것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