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곡동에 축구장 갖춘 운동장 들어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10년 완공…실개천 조성

▲ 달서구 대곡동에 들어서는 다목적 운동장 조감도. 달서구청 제공
▲ 달서구 대곡동에 들어서는 다목적 운동장 조감도.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 대곡동에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마당 등을 갖춘 대구 최대 규모의 다목적운동장이 들어선다. 달서구청은 대곡공원 뒤편 6만5천㎡(약 2만평)에 사업비 170억원을 들여 올해 말 착공해 2010년 완공한다.

이 운동장은 벽이 없는 개방형으로 지어지며 자연속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인근 도원지에서 물을 끌어들여 실개천을 만들고 생태체험공간을 조성,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축구장에는 인조잔디가 깔린다.

달서구 조동현 도시건설국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자연경관을 살려 친환경적 개념의 운동장을 만들겠다"며 "월배지역에 변변한 체육레저 시설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가족들이 함께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