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날씨와 이야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맥추(麥秋). 익은 보리를 거둬들이는 것을 말한다. 지금이야 보리재배가 많지 않아 황금물결을 감상하기 어렵지만, 예전에는 바로 이 시기가 농사꾼들에게는 "죽은 귀신도 잠시 와서 일손을 거든다"고 할 정도로 바쁜 때였다. 보리 베기와 타작, 모내기로 이어지는 봄철 농번기가 한창인 것. 바람불어 좋은 봄의 끝, 가까운 시외라도 찾아 맥추의 기쁨을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지.

한윤조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역사상 최초로 제1야당 대표로서 24시간 필리버스터에 참여하며 리더십 의혹을 불식시키고 당의 단합된 투쟁 의지를 다졌다....
HS화성은 23일 계명대 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핵심지원센터와 지역 건설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경북 울릉도에서 4천 톤의 대규모 낙석이 발생하여 울릉군이 긴급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근 300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