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생활체육과 재학생들이 최근 잇달아 열린 보디빌딩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국내최고의 '몸짱 스타'로 등극했다.
이 대학 학생들은 16일과 18일, 서울숭실대와 대구보건대에서 각각 열린 '2008 춘계대학보디빌딩대회'와 '2008 대구시장배 미스터 & 미즈선발대회'에서 최고영예인 그랑프리를 포함 3명이 우승, 1명 준우승, 3명 3위에 입상했다.
2학년에 재학 중인 강효창(22)씨는 '2008 대구시장배 미스터 & 미즈선발대회'에서 80kg 이하급 일반부에 출전, 체급별 우승과 함께 그랑프리인 '미스터 대구'의 영예를 안았다. 강씨는 또 이 대회에 앞서 열린 '2008 춘계대학보디빌딩대회'에서는 3위에 입상했다.
1학년 김민수(19)씨는 대구시장배 80kg 이상급에서 대학부 우승을, 춘계대학대회 90kg 이하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2학년 문상영(23)씨는 춘계대학대회 65kg 이하급에서 대학부 1위, 대구시장배 70kg 이하급에서는 대학부 3위에 올랐다. 1학년 김명섭(39)씨는 16일 숭실대에서 열린 미스터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 75kg 이하에서 우승과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군사분계선 애매하면 더 남쪽으로"…DMZ 내 北 영역 넓어지나
박지원 "북한 노동신문 구독은 가장 효과적인 반공교육"
[서명수 칼럼] 소통과 호통, 한없이 가벼운 대통령의 언행
5년 만에 8천만원 오른 대구 아파트 가격…'비상 걸린' 실수요자
'제1야당 대표 필리버스터 최초' 장동혁 "나라 건 도박 멈춰야"